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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와서
내가 하는 말 가운데서
가장 고운 말을
너에게 들려주고 싶다
세상에 와서
내가 가진 생각 가운데서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세상에 와서
내가 할 수 있는 표정 가운데
가장 좋은 표정을
너에게 보이고 싶다
이것이 내가 너를
사랑하는 진정한 이유
나 스스로 네 앞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이다.
.
<너를 두고>,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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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 해의 문턱에서 월간향영이 인사드립니다. 조용히 달력을 넘기다 보니, 어느새 2025년이 지나가고 2026년이 성큼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쌓인 순간들은 각기 다른 모습이겠지만, 그 모든 시간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을 거라 믿습니다. 새해가 꼭 거창한 변화로 시작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보다 조금 더 단단해지고,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가는 하루들이 차곡차곡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번 달 월보는 새해의 첫 페이지를 여는 마음으로,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2026년의 시작이 따뜻하고 풍성해지길 바라면서, 12월 월보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달 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자단 컨텐츠 소개 2. 재학생 소식
3. 동문 소식 4. 특별 컨텐츠; 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한 해
5. 향영 칼럼; by 고향 59기 총단회장 남궁승재
6. 향영 기고문: <창업 부집회 5년지계> by 고향 46기 오상준
7. 동문 회비 안내
8.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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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선배님을 찾습니다!
향영 월보에 글을 싣고 싶은 향영인을 찾습니다!
✅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분
✅ 지난 향영의 추억을 되짚으며 공유하고 싶으신 분
✅ 진로를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본인 이야기를 나누어주실 분
✅ 기사 칼럼을 써보고 싶으셨던 분
월보 한 켠을 여러분을 위해 비워두겠습니다.
형식은 기고문이나 기자단과의 인터뷰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하단의 연락처나 기자단 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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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기자단에게 연락주세요 !
-기자단메일 bumareporte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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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향영' 모임 주소록에 초대합니다!
모임 주소록에 참여하시면 멤버들의 주소록을 명함 기반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화면에서 아래 사진을 누르면 모임주소록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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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여백은 향영인의 복지를 위한 광고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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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처럼 광고/협찬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담당자 성함'과 '연락처'를 담아 문의 남겨주세요.
*광고비용: 월 50,000원 (동문 관련기업 한정)
-기자단메일 bumareporters@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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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7일,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이번 학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종강총회가 열렸습니다. 한 학기 동안 동고동락한 향영인들이 공식적으로 모이는 마지막 자리인 만큼, 반가움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총회는 지난 학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여름방학 임원진 LT부터 개강총회, 세 번의 부집회, 그리고 향영의 큰 축제였던 ‘부마스데이’까지.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6개월의 기록을 함께 보며, 어느새 지나간 추억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진 부집회 시상식에서는 학기 중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상위 세 개의 조에게 상금 전달과 소감발표가 있었습니다. 1위는 <딩동댕댕> 조, 2위는 <리브레> 조, 3위는 <청춘에게 띄우는 편지> 조가 차지했습니다. 수상한 팀장들은 공통적으로 "조원들이 잘 따라와 준 덕분"이라며 짧지만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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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임원진들의 소감 발표였습니다. 각 학교 임원진들은 한 학기 동안 활동을 이끌며 느꼈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총단 총무단이 깜짝 준비한 케이크까지 함께해 아쉬웠던 마지막을 더욱 기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 이어진 뒤풀이에서는 62기 신입 기수와 임원진 구분 없이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한 해 동안 달려온 향영인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따뜻한 종강총회였습니다.
모두들 한 학기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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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연세 향영 13기 김남권 선배님의 글을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세노향의 건배사인 ‘우하하’는 ‘우리는 하늘 아래 하나’라는 뜻을 담고 있지만, 그 말소리만으로도 자연스레 웃음이 번집니다. 올해 송년회 역시 그 이름처럼 환한 웃음과 따뜻한 온정이 가득한 자리였습니다. 세노향 멤버들이 함께 모이면 무엇을 하든 즐거움이 배가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송년회는 지난 해 12월 20일, 양재동의 ‘라 그릴리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전에 오랫동안 함께했던 노들섬 ‘더 사운드 피자’가 개발로 문을 닫아 아쉬움이 컸지만, 새로운 장소는 정통과 트렌드를 잘 갖춘 품격 있는 레스토랑으로 분위기 또한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예산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서향 16기 김범호 부단장의 도움으로 좋은 조건에 장소를 마련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직접 음식 서비스와 퀴즈 진행을 돕는 등 곳곳에서 보여준 헌신도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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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즈음, 선배님들과 초청 손님들께서 하나둘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회비를 받지 않는다는 안내에 오히려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있었으나, 5기 선배님들이 케이크를 준비해 주시고, 서향 13기 김홍달 선배님께서 좋은 와인을 가져오시는 등 세심한 배려로 오히려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세노향의 기록을 맡아오신 서향 19기 나종민 선배님은 앞으로도 계속 사진을 책임져 주시겠다는 말씀을 전해주셨고, 여러 기수의 향영인들께서 두루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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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의 진행은 고향 10기 박종만 단장님의 꼼꼼한 준비로 한층 안정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명찰 하나에도 세심함이 담겨 있었고, 서향 19기 박진태 총장님의 사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매력이 더해져 자리를 환하게 밝혔습니다. 공식 순서에서는 이향 1기 조옥순 선배님의 인사말과 케이크 커팅, 그리고 개근상과 특별상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고향 14기 이종영 선배님께서 출판한 책을 선물로 나누며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진 훈훈한 장면은 참으로 세노향다운 모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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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퀴즈와 게임에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난센스 퀴즈부터 손등 맞기 게임까지, 단순한 놀이가 이렇게 큰 웃음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마무리는 모두가 함께 부르는 싱어롱이 장식했습니다. 기타 반주 없이 목소리만으로 함께 노래하는 시간은 소박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송년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 세노향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새해 보내시고 2026년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세노향, 우하하! 향영,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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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세 향영 62기 이소정입니다. 2025년, 모두 잘 마무리하셨을까요?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던 연탄 봉사 현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2월 20일, 노원구 불암산역 인근에서 연탄 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향영인들은 불암산역 3번 출구 앞에 집합해 기본 교육을 받은 뒤, 봉사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연탄 나르기 현장에 직접 참여한 인원뿐만 아니라 연탄 기부로 마음을 보태주신 향영인들의 정성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후 앞치마와 목장갑,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본격적인 연탄 나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선배님이 연탄을 전달해 주시면 두 장씩 들고 언덕을 올라 창고에 옮기는 방식으로 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집은 가파른 언덕 위에 위치하여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왜 선배님께서 “겉옷을 미리 벗어두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는지 금세 알 수 있었습니다. 언덕을 두 번 오르내리자 모두가 달리기라도 한 듯 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웃으며 연탄을 나르는 향영인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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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탄을 나르며 선배님들이 볼에 연탄으로 삼선을 그려주는 소소한 ‘의식’이 인상깊었는데요, 얼굴에 삼선을 달고 올라오는 친구들을 마주치며 웃다 보니 힘듦도 잠시 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삼선을 그리기 싫다며 도망치던 재학생들 역시 결국 볼에 삼선을 달고 연탄 봉사를 했다는 ‘인증 마크’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집 역시 비탈길 위에 있어 쉽지 않았지만, 길게 줄을 서서 옆으로 연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업하자 훨씬 수월하게 봉사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집에서 요령이 생긴 덕분인지, 두 번째 집은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를 마친 후 집주인 분께서 수고했다며 믹스커피를 건네주셨습니다. 그 한 잔에 담긴 의미를 알기에 더욱 따뜻하고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다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에 남겨진 향영인들의 새까매진 두 손을 보니 모두가 얼마나 열심히 마음을 나누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중식당으로 이동해 식사를 하며 선배님께 연탄봉사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연탄봉사를 통해 향영인들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공동체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향영인들이 함께해, 더욱 보람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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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컨텐츠: 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한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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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 야심 차게 다이어리를 사지만 3월이면 빈 페이지가 늘어가나요? 단순히 일정을 적는 것만으로는 삶이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을 할지(To-Do)'뿐만 아니라 '어떻게, 왜 살아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입니다.
여기, 당신의 하루에 질문을 던지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코칭 플래너』입니다. 전문 코칭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 플래너는 매일 아침 당신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매일 밤 당신의 하루를 회고하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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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플래너』
- 체계적인 목표 달성 로드맵
: 막연한 목표를 SMART 기법을 통해 실행 가능한 단위로 나누어 관리합니다. 작심삼일은 이제 끝내세요.
- 매일의 성장을 돕는 셀프 코칭 질문
: 전문 코치들이 사용하는 강력한 질문 리스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매일 아침: 오늘 집중해야 할 핵심 가치 설정 - 매일 저녁: 부족했던 점과 개선할 점 피드백
- Habit Tracker를 통한 한눈에 보이는 습관 형성
: 해빗 트래커 기능을 통해 좋은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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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나에게 질문을 던지며 나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시간. 🧭
하루 10분, 『코칭 플래너』로 진짜 나를 만나는 루틴을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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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칭 플래너 저자, 연향 20기 유덕종 선배님과의 인터뷰
Q. 『코칭 플래너』를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면, 어떤 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A. 코칭플래너는 나 라는 무한의 광산에서 존재라는 보석을 캐는 광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코칭플래너는 나에 관해 성찰함으로써 어떤 존재가 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고 그 존재가 되기 위해 어떤 삶을 살 것인지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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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른 자기계발서나 플래너와 가장 구별되는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A. 코칭 플래너는 이래라 저래라 하고 훈계하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라는 생각으로 만든 책이고 그래서 스스로 생각하고 성찰하며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하루하루의 루틴을 짤 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Q. 선배님께서 이 책을 쓰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이 책을 만든 것은 돕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사실 코칭은 고급 명품 자동차같은 것이어서 직접 경험해 보면 좋은 것을 알게 되지만 아직은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주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임원이나 장급들에게 까지만 제공되는 것이었죠. 그리고 이전에는 인재양성소 역할을 해왔던 대기업들조차 신입사원을 뽑지 않고 경력사원을 뽑고 있는데다 중소기업에서는 직원들에게 직무교육이 아닌 자기개발이나 리더십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 않고 있어 더더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시간적 물리적, 비용적 제약 없이 코칭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이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책을 쓰며 새로 배운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 공유해주세요!
A. 이 책은 제가 처음 기획했고 다른 6명의 코치님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모두가 탁월하신 분들이었고 그래서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대배우들과 영화를 찍는 감독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화합과 조정은 대화와 인내가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4월에 기획을 해서 6개월간 전국 곳곳에 있는 코치님들과 심야 온라인 회의, 개별 대화,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 자체가 저에게도 큰 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 인터뷰를 읽고 『코칭 플래너』를 펼쳐볼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이 책은 특히 자신을 어떤 존재로 설정하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유용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특히 SMART 규칙에 따라 계획을 짜다 보면 일상의 루틴뿐 아니라 업무계획을 짜보는 연습도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향영 후배님들이 이 책을 보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이메일을 알려드립니다. [imjeff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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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영월보 독자 한정 특별 이벤트] ✨
당신의 마음에 닿은 한 문장은 무엇인가요?
이번 인터뷰가 독자 여러분께 깊은 울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기자단에서 선배님의 귀한 경험과 철학이 담긴 저서를 독자 여러분과 나누고자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선배님의 인터뷰를 읽으며 마음에 남았던 부분을 공유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총 세 분께 『코칭 플래너』를 선물로 드립니다!
참여 방법
1. 인터뷰 기사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캡처해 주세요. 2.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자단 공식 계정(@bumareporters)을 태그하여
캡처 화면을 업로드해 주세요.
(기대평을 함께 함께 남긴다면, 당첨확률 UP! ) 3. 추첨을 통해 선정된 분께는 개별 연락을 통해 도서를 전달해 드립니다.
*비공개 계정의 경우,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는 1/11 23:59까지 업로드된 스토리에 한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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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향영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총단회장 남궁승재입니다.
월보를 작성하려 이번 학기를 돌이켜 보니 지난 8월의 무더운 여름날이 먼저 떠오릅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그 여름을 지나, 우리는 두꺼운 외투를 꺼내며 차가운 날씨를 가진 12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동안 우리에게도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반팔 티셔츠를 입고 땀을 흘리며 개강총회와 총 MT를 떠났었던 우리가, 이제는 두꺼운 코트를 입는 계절에 서 있습니다.
사실 저는 종강총회가 끝나고 월보에 들어갈 글을 작성하며 이제 정말 끝이라는 아쉬움과 '과연 나는 총단회장으로서 향영 가족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시간을 선물했는가'라는 무거운 질문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총단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었을 때,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앞섰던 것이 사실입니다. 62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 이 '향영'이라는 거대한 배의 키를 잡고, 2025년 2학기라는 바다를 무사히 건널 수 있을지, 혹여나 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잃지는 않을지 걱정을 하던 날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걱정은 기우였음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함께했던 지난 4개월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고 무엇보다 우리의 정체성인 '향영'으로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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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향영이니까, 향영이라서라는 말들을 어느 순간 가슴속에 새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말로 우리는 향영이라는 단어 아래 하나가 될 수 있고,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단순히 하나의 동아리에 소속된 것을 넘어,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생각, 우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열정, 그리고 우리만이 나눌 수 있는 끈끈한 정(情)을 나눴고, 이러한 소중한 추억은 매년 전국에서 75명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자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향영 가족 여러분도 가슴 한켠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기를 바랍니다. |
돌이켜보면 우리의 모든 순간이 바로 그 증거였습니다. 1학기 임원진들과 달라진 2학기 임원진들을 정식으로 처음 마주한 개강총회 날, 쭈뼛거리며 인사를 건네던 62기 여러분의 어색하기도, 그리고 반가워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게 생각하던 눈빛을 기억합니다. 그 어색했던 공기가 MT를 거치며 웃음소리로 바뀌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총단이 열심히 준비했던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밤을 새워 했던 술게임, 다른 누구는 술잔을 기울이며 나누었던 진솔한 대화들 속에서 우리는 '남'이 아닌 '우리'라는 울타리를 견고하게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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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열정은 노는 것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강의실을 빌려 진행했던 세 차례의 부집회. 빡빡한 62기들의 개인 일정과 시험 기간이 겹치는 와중에도, 신입생들은 부집회를 위해 밤을 새우고 치열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단 1,2,3등 조뿐만 아니라, 모든 조가 보여준 놀라운 퀄리티와 아이디어를 가진 결과물들은 놀라울 정도로 수준 높았습니다. 강의실 뒤편에서 여러분의 발표를 지켜보며, 저는 총단회장으로서 형용할 수 없는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아, 이것이 바로 향영이구나. 내가 기억하던 놀 때는 확실하게 놀고 본인의 일들을 확실하게 해내는 멋있는 사람들이 또 생겨났구나." 하고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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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11월 21일, 우리 모두가 기대했고, 즐겼던 부마스데이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모리스 역삼에서 선배님들부터 갓 입학한 신입생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부마스데이는 향영이 아니라면 경험하기 어려운 일들일 것입니다. 모두에게 기분 좋은 추억이었기를 기대하며 저 또한 제가 경험한 4번의 부마스데이를 모두 가슴 속에 담아두고 있기에 여러분들도 그러기를 희망합니다.
준비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역대급 규모의 행사를 기획하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고,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혀 주저앉고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바로 여러분이었습니다. 부집회 준비와 더불어 부스 준비까지 열심히 준비해준 62기들, 연습실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공연을 준비해준 장기자랑 팀들, 보이지 않는 무대 뒤에서 큐시트를 체크하고 동선을 맞추며 자신의 자리를 지켜준 기자단과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의 노력이 모여 61번째 부마스데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완벽하게 장식할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보내주신 "역시 향영이다", "고생했다"는 그 따뜻한 격려 한 마디에 모든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날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향영의 역사는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으로 쓰이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번 학기, 우리 향영이 진정으로 아름답게 빛났던 순간은,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우리의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었던 순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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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학기 야심 차게 기획되어 6번이나 봉사활동을 다녀왔던 향영스냅의 활동이 떠오릅니다. 바쁜 학업과 일정 속에서도 카메라를 들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그분들의 가장 빛나는 찰나를 영원한 추억으로 선물해 주었습니다. 향영스냅이 렌즈 너머로 건넨 것은 단순한 사진 한 장이 아니라, 타인의 삶에 대한 깊은 존중과 따뜻한 관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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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과 며칠 전이었죠. 추위 속에서 진행했던 연탄 봉사 현장 또한 생생합니다. 아침 일찍 피곤을 감추고 도착한 가파른 언덕길에서, 얼굴에 검댕이 묻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연탄을 나르던 향영인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어떤 화려한 모습보다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우리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 온기가 필요한 이웃에게 전한 우리의 이 뜨거운 마음이야말로 향영이 지향해야 할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서로를 향해 웃어주던 그 따뜻한 미소들이 모여, 이번 학기의 마지막을 그 무엇보다 훈훈하게 장식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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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여정은 결코 저 혼자만의 힘으로 올 수 없었던 길입니다. 제 부족함을 채워주고, 제가 휘청거릴 때마다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먼저, 각 학교를 든든하게 이끌어준 각 학교 임원진 여러분. 고향 회장 도엽이 형, 바쁜 일상 속에서도 최대한 도와주려 노력해준 서향 지환이 형, 매번 짖궃게 놀렸지만 재밌게 받아줘서 웃으면서 활동할 수 있게 해 준 숙향 경빈이, 회장단에서 가장 많이 의지했던 소중한 친구 연향 승엽이, 그리고 묵묵히 많은 일들을 챙겨준 이향 회장 재영이. 그리고 각 향영의 부장, 총무님들. 각 학교 행사 챙기랴, 총단 행사 협조하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랐을 텐데,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함께해 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주었기에 25-2가 무탈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나 감정을 상하게 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저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준 우리 총단 임원진들. 나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때로는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던 부회장 승민이. 승민이가 없었다면 저는 아마 중간에 포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부족한 결단력을 부회장의 통찰력으로 채워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궂은 일을 도맡아 한 살림꾼, 총무 유신이와 효림이. 옆에서 꼼꼼하게 챙겨주고, 행사 때마다 가장 먼저 와서 준비하고 가장 늦게까지 남아 정리하던 둘 덕분에 행복하고 수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향영의 미래이자 희망인 62기 신입 기수 여러분.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또 선배들의 기대에 부응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늘 밝은 모습으로 향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 덕분에 우리 58기, 59기, 60기, 61기 선배들도 다시금 초심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곧 선배가 되어 다음 학기를 이끌어갈 여러분의 모습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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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향영인 여러분. 이제 저는 총단회장이라는 무거운, 하지만 영광스러웠던 직책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종강'은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흩어져 각자의 삶을 살아가겠지만, 우리가 지난 4개월 동안 함께 쌓아 올린 추억과 유대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훗날 우리가 다시 만났을 때, 2025년의 2학기를 떠올리며 "그때 참 뜨거웠지", "그때 참 행복했지"라고 웃으며 추억할 수 있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회장이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젊음 한 페이지에 '향영'이라는 이름이, 그리고 우리가 함께 외쳤던 'BUMAISM'이 가장 찬란한 색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학기,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2025년 2학기 총단회장, 고향 59기 남궁승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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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영 기고문
- 부집회 5년지계, 드디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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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향영인 여러분. 고향 46기 오상준입니다. 향영인 그 누구도 몰랐을 저만의 5년 프로젝트가 오늘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답니다. 바로 부집회예요. 46기 동문이 무슨 부집회냐고요?
1학년 시절부터 동문 선배들께 옛 향영의 주 4일 부집회, 1부/2부/3부별 모임, 주주총회 등의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제 재학생 시절 부집회는 독후감, 경영사례 리서치, 일방적 강의 등 그냥 팀플이 하나 더 생긴 정도의 귀찮은 모임이라고 여겨졌어요. 매 학기마다 주제도 제멋대로였구요. 부집회는 향영의 유일한 학술 활동이니 진짜 창의적인 경영을 경험시켜주자, 전공수업 아닌 향영에서만 할 수 있는걸 하자, 학창 시절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남겨주자, 그리고 무엇보다 '항영인들이 "동일한 경험"을 공유해 선후배 사이 "동일한 주제"로 대화할 소재를 만들어주자'가 목표였어요. 그러기 위해선 "장사"만한 경험이 없었죠. 하지만 재학생 임원진은 학기 단위다보니 10년 넘게 아무도 마도를 잡지 못했죠.
2021년 유덕종 회장님의 꼬심에 넘어가 동문부회장을 맡을 때부터 혼자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1년차엔 제가 직접 기획/운영부터 사비로 창업지원금 지원까지 했고, 2년차엔 피드백 받아 개선 후 매니징 도와주고, 3년차엔 부장단들을 통해 조언해주고, 4년차엔 총단부회장과의 미팅만, 그렇게 점점 제 비중을 줄여갔어요. 5년차인 2025년은 군 제대한 회장을 포함, 모든 재학생 임원진이 창업 부집회를 경험한 첫 세대였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도 창업 부집회는 자연스레 돌아가더라구요. 누구는 장사를 하고, 서비스를 만들고, 부마스데이에서 선배들에게 굿즈를 팔고. 무엇보다 이제 1학년들은 향영 선배와의 밥약속에서 작년엔 무슨 주제로 창업을 했는지에 대해 얘기나누고 있어요. 드디어 그리도 바라던 시스템화가 됐다는 얘기겠죠.
이제 드디어 5년 간 골머리 썩힌 향영 운영에서 맘 편히 손을 뗍니다! 신입생 시절, 취준생 시절, 삼성 다니던 시절, 그리고 퇴사 후 사업하며 향영선배들께 수도 없이 얻어먹은 술과 사랑에 지난 5년을 통해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면 그걸로 족합니다. 향영은 사랑이니까요.
p.s 여러분도 어떻게 하면 내가 받은 숙취를 후배들을 위해 다시 나눌 수 있을까 한번씩 고민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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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비 안내드립니다.
납부방법: 아래 계좌로 월 1만원 자동이체 신청
납부혜택: 애경사 향영기 전달, 부마스데이 회비 혜택 및 향영인이라는 '떳떳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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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는 말씀
끝과 시작이 만나는 곳에서
안녕하세요. 기자단장 이화향영 61기 조서진입니다.
이렇게 '드리는 말씀'을 적어 내려가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 될 듯합니다. 2025년을 끝으로, 저는 1학년 2학기부터 쉼 없이 달려온 기자단 활동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향영에서의 지난 2년은 참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아무것도 몰라도 괜찮다"는 선배의 설득에 무작정 발을 들였던 제가, 어느덧 3학기라는 시간을 지나 기자단장이라는 자리까지 맡게 되었네요. 특히 이번 학기는 기자단장, 부준위, 총무라는 세 가지 직책을 동시에 맡으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정신없이 보내고 돌아보니, 제가 참여한 월보가 어느새 12개나 쌓여 있더군요.
저는 이번 학기 기자단이 선배님들과 재학생을 잇는 단단한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매월 발송되는 월보, 인스타그램, 밴드 게시글 하나하나에 '향영은 언제나 이어져 있음'을 담아내려 노력했습니다. 특히 부마스데이 부스와 연계하여 우리의 역사를 되짚었던 '옛 월보 프로젝트'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작업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깊은 애정을 쏟았습니다.
부마스데이를 준비했던 경험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포스터 구상부터 팜플렛, 포토부스, 명찰, 그리고 각종 영상과 음원까지...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 과정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습니다. 때로는 버겁고 힘들었지만, 그 치열했던 시간만큼 저는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토록 밀도 높은 경험은 제 인생에서 다시 없을 소중한 자산이 되리라 믿습니다.
때로는 직접 부딪히고 겪어야만 깨닫는 사실들이 있습니다. 제게 기자단장이라는 자리는 바로 그런 깨달음의 연속이었습니다. 비록 저는 이제 기자단이라는 이름을 내려놓지만, 앞으로의 기자단이 향영에게 더욱 필요하고 빛나는 존재로 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혼자였다면 벅찼을 이번 학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부기자단장 태은 언니, 궁금증이 생겼을 때 항상 답이 되어주었던 은경 언니,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 주신 기자단 OB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무엇보다 저번 학기에 이어 매번 책임감 있게 열정적으로 함께해 준 영선이, 윤, 윤하, 은성이, 주은이, 지유. 그리고 수습으로 들어와 반짝이는 눈으로 배우려 노력했던 소정이, 예원이까지.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어 준 덕분에 기자단에서의 마지막 학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월보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했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해를 맞이했습니다. 모든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향영월보 독자님들은 각자의 끝과 시작을 잘 맞이하고 있나요? 모쪼록 여러분의 모든 끝에서 새로운 시작의 희망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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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향영 기자단원]
조서진 김태은 이지유 이윤 이은성 박윤하 박주은 탁영선
[수습 기자단원]
이예원 이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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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영 Bumaism 이메일 bumaismreporte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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