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뙤약볕에 나방 한 마리
나비잠 자고 있다
초여름 바람이
한차례 회오리처럼
세차게 지나가는데도
미동도 없다
삶에 지친
모과나무 위로 날아오르던
참새 한 마리 츨끗
눈길 한번 주더니
날아간다
하늘에는 꽃구름 스쳐가고
바람도 낯설지 않은지
스르르 장미 숲으로 들어간다
아직도 여름은
저만치 서 있는데
<초여름 문턱에서>, 김귀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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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사말
2. 행사안내
3. 재학생 소식
4. 특별컨텐츠(63기 첫 방학, 종강 계획)
5. 칼럼 by 숙향 60기 하은경
6. 동문회비
7. 드리는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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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세요. 완연한 여름이 찾아온 6월, 다시 월간 향영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참으로 기쁩니다.
벌써 2026년의 절반이 지나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참 신기합니다. 가속이라도 붙은 듯 해가 갈수록 더 빠르게 흘러가는 것만 같습니다. 저조차 이렇게 느끼는데, 선배님들께는 이 시간이 얼마나 더 빠르게 지나갈지 감히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제게 월간 향영은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오다 문득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존재입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했던 순간들을 다시 떠올리고, 향영의 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기자단에게 주어진 소중한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호 역시 한 글자, 한 글자에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저희의 진심이 여러분께 닿기를 바라며, 6월 월간 향영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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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6년 11월 20일(금)
장소: 아모리스(역삼)
↓자세한 내용은 밴드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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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5월의 마지막 밤 신촌에서 가장 “핫”한 일일호프가 열렸습니다. 바로 서강 향영과 연세 향영이 함께한 연합 일일호프입니다!
이번 일일호프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솔로파티’ 콘셉트로 기획되었습니다. 한자리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였습니다. 스태프로 참여한 향영인들은 모두 빨간색과 검은색을 포인트로 한 의상을 맞춰 입어 행사장의 열정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시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참여 인원이 적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행사 당일 1층은 손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준 스태프들의 노력 덕분에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객들까지 많은 인원이 함께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일일호프는 서향과 연향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던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바쁜 준비 과정 속에서도 함께 라면을 끓여 먹으며 잠시 여유를 즐기고,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뒤풀이에서는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 순간들은 서향과 연향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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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목요일, 서강대학교에서 3차 부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3차 부집회에서는 UI/UX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차 부집회 때 만든 아이디어의 수익과 비용, 현금흐름을 구체화하고 현금흐름까지 구체화해야 했었는데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였는데도, 10개의 조 모두 처음의 아이디어를 훌륭하게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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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부집회 때 1조는 보증금을 걸고 공부하는 플랫폼 ‘스터딧’을 제안했습니다. 3차 부집회에서는 2차 때 구상한 내용을 바탕으로 수익구조와 비용구조를 구체화하고, 삼성전자의 현금흐름표를 참고해 스터딧의 현금흐름표를 직접 작성해 보았습니다.
주요 수익원으로는 광고 수익과 보증금 수수료 수익을 설정했고, 주요 비용으로는 초기 개발비와 서버 유지비 등을 반영했습니다. 현금흐름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여러 숫자가 교차하며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조원들과 함께 끝까지 고민하며 수정해 나갔습니다. 3차 부집회가 끝나고, 주제를 가장 잘 이해한 발표였다는 칭찬을 받아 더욱 뿌듯했습니다.
무엇보다 1차부터 3차까지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팀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 가장 의미 있게 남았습니다. 이번 팀으로서의 마지막 활동이라 아쉬움도 있었지만, 좋은 조원들을 만나 서로 협력하며 1학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조의 조원으로서 이 자리를 빌려 한마디 남기자면, 우리 1조 조원들 모두 정말 고생 많았고, 어디서든 각자의 자리에서 멋지게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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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의 아이디어는 '데이메이커'로, 데이트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추천하고 일정을 대신 구성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었습니다.
3차 부집회에서는 2차에서 구상한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했습니다. 수익구조로는 다양한 구독 플랜을 제시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 방안을 마련했으며, 비용 측면에서는 필수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비용 최소화 전략을 수립하여 현실성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사업성을 구체적으로 고민했다는 평가와 함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특히 UX·UI 측면에서는 데이메이커가 추천하는 데이트 코스를 지도와 일정 형태로 시각화하여 사용자가 한눈에 계획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서비스 이용 후 피드백을 남길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고, 이를 이후 추천 알고리즘에 반영하도록 구성하여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한 점이 청중들의 호감을 얻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조의 한 조원은 "한 학기 동안 다른 곳에서는 쉽게 해볼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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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는 대학생 맞춤형 스마트 픽업 식사 플랫폼 ‘픽잇(PICKEAT)’의 수익 구조와 비용 분석, 그리고 UX·UI 설계를 중심으로 서비스의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픽잇은 주문 중개 수수료를 핵심 수익원으로 하고, 프리미엄 광고·노출, 픽잇 뱃지 패키지, 선결제 패키지, B2B 라이선스까지 총 5가지 수익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초기 개발 비용과 고정 운영 비용, 외부 API 사용 비용을 구체적인 수치로 분석하고, 3개년 현금흐름을 통해 흑자 전환 시점을 예측하며 현실적인 사업 운영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UX·UI 설계에서는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짧은 공강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시간표를 OCR 기술로 자동 인식하여 공강 시간에 맞는 식당을 추천하고, 픽업 시간을 화면 상단에 배치해 사용자가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원클릭 예약 기능과 간편한 리뷰 작성, 지연 발생 시 알림 및 보상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식당 사장님을 위한 기능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주문별 조리 시작 시간을 자동으로 안내하고 주문량이 많을 경우 신규 주문을 제한하는 기능을 적용했으며, 메뉴 관리와 이용자 통계 확인 기능 등을 통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결론적으로 3조는 대학생과 식당 모두가 겪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수익 구조부터 비용 분석, UX·UI 설계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한 발표를 선보였으며,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함께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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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 유학생의 대학 생활을 연결하다, 'Campus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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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부집회에서 4조는 유학생 적응 도우미 앱 'Campus Bridge'를 주제로 사업 아이템을 기획했습니다. Campus Bridge는 유학생들이 한국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생활 정보, 커뮤니티, 버디 매칭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발표에서는 서비스의 운영 방안과 재무 계획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구독 서비스와 제휴 광고, 버디 매칭 수수료 등을 수익 모델로 설정하고 예상 수익과 비용을 계산해 재무 모델을 구성했으며, 초기에는 개발과 마케팅 비용이 발생하지만 유료 구독자와 광고 수익이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 가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실제 사용자를 고려한 UX·UI를 설계하고, 발표 피드백을 반영해 행정 진행률 표시와 버디 매칭 결제 과정 등을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한 점도 소개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서비스 형태로 구체화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고민하며 UI·UX를 설계하고,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수익 구조와 운영 방식까지 함께 기획하면서 하나의 사업 모델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또한 자료조사, PPT 제작, 발표 준비 등 역할을 분담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해 나갔으며, 실제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는 과정과 유사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향영 활동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는 사고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서비스 기획부터 재무 모델 구성, 발표 준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창업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 발전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협업을 통해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의미도 함께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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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 “운동이 만드는 가치는 어디까지일까요?” 한층 더 진화한 5조의 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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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부집회에서 운동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는 사업 아이디어 ‘에너짐(ENERGYM)’을 선보였던 5조는 이번 3차 부집회에서 피드백을 반영해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3차 부집회에서 발전 기구 리스료와 앱 구독료를 기반으로 한 수익 구조, 손익분기점, 현금흐름 분석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기존 피드백을 반영해 손익분기점을 낮추고, 실제 운영이 가능한 수준의 재무계획을 설계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회원들은 앱을 통해 자신의 발전량과 탄소 절감량을 확인하고 포인트를 적립하고, 헬스장은 이를 ESG 마케팅과 회원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친환경 아이디어를 뿐만 아니라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담아낸 발표였습니다. 참신한 발상에서 시작한 에너짐은 이번 발표를 통해 실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층 설득력 있게 보여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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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 6조의 3차 부집회 이야기; 새벽 줌과 등촌샤브칼국수, 그리고 끝내 이루어낸 1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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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 주제는 한 학기에 걸쳐 다듬어온 스타트업 서비스 '오또케어(AUTO-CARE)'의 수익흐름, 현금흐름, UI·UX 설계까지 서비스의 사업성을 수치로 증명해야 하는 가장 학술적인 발표였습니다. 매번 열정적으로 부집회에 임하는 6조는 이번에도 역시 발표가 있는 주 내내 매일 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
6조하면 빠질 수 없는 ‘등촌샤브칼국수’ 먹방도 함께였습니다. 밤이 늦어지면 새벽 줌으로 이어가는 등 철저한 준비 덕에 발표 당일 안정적으로 발표를 이끌어 완성도 높은 분석이라는 평을 받았으나 질의응답에서는 한 학기 처음으로 날카로운 지적을 마주하며 아쉬움을 안고 발표를 끝마쳤습니다. 순위 발표 내내 조원들 모두 가슴을 졸였지만 6조는 끝내 1등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담당부장님은 6조에게 "끝까지 한 번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며, 좋은 결과물로 보답해 주어 영광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세 번의 부집회를 함께 달려온 6조. 서로를 배려하며 진심으로 임한 덕분에 학술적으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 인연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들이 6조에게는 오래도록 따뜻하게 기억될 추억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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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 -"고민은 짧게, 만족은 길게, 당신의 모든 선택을 골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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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인사와 함께 7조의 사업 전략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골라드림은 사용자가 음식점이나 장소를 선택할 때 AI가 상황에 맞는 장소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서비스의 성장 전략과 재무 계획, 그리고 직접 설계한 UX·UI를 중심으로 소개했습니다.
7조는 서울 핵심 상권에서 최소기능제품(MVP)을 먼저 검증한 뒤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초기에는 서비스 검증에 집중하고, 이후 구독 서비스와 광고 수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재무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실제 앱 화면을 통해 사용자가 취향과 상황을 입력하면 AI가 최적의 장소를 추천하는 과정과, 피드백을 반영해 추천 이유를 제공하고 다음 추천으로 바로 이어지도록 개선한 UX·UI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발표 후에는 현실성을 중심으로 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초기 적자 상황에서 흑자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과 구독료에 비해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선택할 만한 경쟁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팀은 서비스 검증을 우선하는 성장 전략과 데이터 기반 추천 서비스의 차별성을 근거로 팀의 의견을 명확하게 설명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며 충분히 고민했던 부분인 만큼 질문에도 자신 있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차 부집회는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체화하는 과정과 협업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원들은 사업 전략 수립부터 재무 모델 구성, UX·UI 설계와 발표 준비까지 함께 고민하며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협력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는 경험 자체가 큰 배움으로 남았습니다. 한 학기 동안 향영에서 활동하며 얻은 경험은 뜻깊었습니다. 수업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서비스 기획과 발표, 협업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으며, 함께 고민하고 성장한 시간은 대학 생활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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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차 부집회의 주제는 2차 부집회 당시 아이디어의 수익, 비용, 현금흐름을 구체화하고, UI/UX를 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3차 부집회는 비교적 준비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8조는 2차 부집회가 끝나갈 무렵부터 일정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대면모임 점수가 인정되지 않는 인원이라도 최대한 자주 만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부집회 준비를 착실히 했습니다.
8조의 아이디어인 ‘無임승차’는 팀프로젝트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으로,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무임승차 UX·UI에서는 학생 버전과 교수 버전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학생 버전에서는 일정 조율, 역할 분담, 기여도 측정을 포함한 6가지 기능을, 교수 버전에서는 기여도 측정과 이를 기반으로 한 공정 평가 참고 자료 기능을 제공합니다. 비용 구조는 크게 서버비, 마케팅비, 유지보수비 세 항목으로 구성하였고, 수익 구조는 프리미엄 구독제, CPC 및 광고 수익, B2B 라이선스 수익, 플랫폼 제휴 수익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초, 중, 장기 세 구간으로 나누어 손익분기점, 흑자 구조 형성 등 현금흐름을 분석하는 내용을 담아 발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8조는 최종 3위라는 아주 값진 등수를 기록하였는데요. 사실 팀원들 중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1차와 2차 부집회 때도 기대는 했지만 순위권에 들지 못해, 반포기 상태였거든요. 셀프 수상이라도 하자며 8조 내에서 장난삼아 수상 소감을 해보고는 했는데,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순간 모두가 진심으로 기뻐했답니다.
8조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팀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 하나 ‘무임승차’하지 않고 각자의 할 일을 충분히 해내며, 팀원들 간 친목도모도 소홀히 하지 않았던 덕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8조로서 함께하는 부집회 활동은 1학기로 막을 내리지만, 향영 63기로서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8조 한 학기동안 너무 수고 많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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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조 - 모든 피드백을 완벽하게 보완해낸 9조의 결과물, ‘무드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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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차 부집회에서 9조는 현대인들의 최대 난제인 충동구매를 막아주는 서비스 ‘무드페이(Mood Pay)’의 앱을 직접 제작하여 선보였습니다. 2차 부집회에서 한발 앞서나가 이미 간단한 UX·UI를 선보였던 9조는 2차 부집회에서의 시안을 바탕으로 이를 보완하여 발표 때 직접 실행하며 구현한 앱을 선보였습니다. 2차 부집회 때에 피드백 된 현실성 문제와 법률적 문제를 해결하고 조 부장님의 피드백까지 완벽하게 보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이러한 끊임없는 보완과 열정 덕분에 9조는 1차부터 3차 부집회까지 모두 Top 3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학기 활동의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9조 특유의 창의성과 끈끈한 협동력은 이번 학기 내내 따뜻하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쉼 없이 달려온 9조의 노고에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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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는 대학생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능형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 ‘알바핏’의 재무 계획과 UX·UI 설계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발표에서는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수익 구조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개발 및 플랫폼 등록 비용, 인력 운영과 서버 관리 등 초기 운영 비용을 분석하고, 청년전용 창업자금과 예비창업패키지 등 정부 지원 제도를 활용한 자금 조달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또한 구인자 프로모션, 구직자 프로모션, 대학생 타깃 광고를 주요 수익원으로 설정하여 서비스의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지는 UX·UI 설계에서는 구인자와 구직자 모두가 겪는 불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구인자는 갑작스럽게 대타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기존 템플릿을 활용해 빠르게 공고를 등록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구직자는 학교 시간표와 이동 동선을 기반으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공고를 실시간으로 추천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탐색 시간을 줄이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
또한 구인자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인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대타 성공률, 평균 응답 시간, 누적 근무 횟수 등의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노쇼 방지 시스템과 신뢰도 관리 기능을 함께 적용해 보다 안정적인 매칭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학가 제휴와 SNS 바이럴 마케팅, GPS 기반 맞춤형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여 초기 이용자를 확보하고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10조는 현실적인 재무 계획과 사용자 중심의 UX·UI 설계를 바탕으로 구인자와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서비스 운영 계획부터 사용자 경험, 마케팅 전략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과 확장성을 함께 보여준 점이 인상 깊었던 발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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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차 부집회를 마지막으로, 1학기 부집회는 모두 종료되었는데요. 한 학기동안 열정 넘치게 달려온 63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하고, 어려운 주제로 한 학기동안 달려온 것이 힘들었겠지만 그만큼 값진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63기들이, 다가올 2학기에는 얼마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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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세 향영 62기 이소정입니다. 6월 5일 저녁, 연세 향영 선후배들이 신촌 '난향'에 모여 뜻깊은 멘토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퀀트 트레이딩 분야 교수로 활동 중이신 이진욱 선배님께서 잠시 한국에 방문하신 것을 계기로, 연세 향영 31기 박지강 선배님께서 소중한 멘토링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번 멘토링에는 최근 회계사 사무실을 개업하신 박지강 선배님을 비롯해 신한지주에 재직 중이신 연세 향영 36기 민경서 선배님, 현대자동차에 재직 중이신 연세 향영 39기 이경한 선배님도 함께 자리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함께하며 각자의 커리어를 쌓아온 과정과 직무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미국에서의 커리어와 퀀트 트레이딩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공유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신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전해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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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메라를 통해 추억을 담다, 향영 스냅 교육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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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 연세대학교에서 향영 스냅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향영 스냅은 사진 촬영 봉사활동으로, 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경험에 도전해 보고 싶은 향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 활동입니다. 단순히 사진을 배우는 것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기록하는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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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사진의 가장 기본이 되는 빛과 사진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지, 빛의 방향과 양에 따라 사진의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사진 촬영의 기초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직접 카메라를 조작해 보는 실습이 이어졌습니다.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와 같은 기본 용어부터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과 촬영 방법까지 차근차근 익히며 실제 촬영에 필요한 기초를 다졌습니다. 단순히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카메라를 만져보며 기능을 익힐 수 있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육을 맡아 주신 나종민 선배님께서는 "이번 교육과 앞으로 이어질 봉사활동이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참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고 결과물을 함께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웃음이 오갔고,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편안하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향영 스냅 활동은 올해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촬영 봉사활동이 참여자들에게 사진 실력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 그리고 소중한 추억까지 남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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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3기의 첫 학기를 마무리하며, 가디언스 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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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향영의 종강총회인 가디언스 데이(Guardians Day) 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의 첫 순서에서는 지난 한 학기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현직에서 활약 중인 선배님들을 모시고 직무 설명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는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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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에는 63기로 새롭게 향영인이 된 75명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습니다. 각 학교에서 진행된 향영 MT를 시작으로, 향영의 단합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총MT,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향산지애, 그리고 조별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 발전시켰던 1·2·3차 부집회까지. 1학기 동안의 모든 활동은 서로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협력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멘토링에는 총 네 분의 선배님께서 참석해 현직에서의 경험과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주셨습니다.
이향 53기 최화인 선배님께서는 KPMG 회계법인 컨설팅 부문의 업무와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특히 빅4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며 느낀 업계의 현실과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신입 채용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시며, 앞으로 어떤 역량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연향 54기 장한결 선배님께서는 Visa International 컨설팅 부문에서 근무하며 국내 컨설팅과 글로벌 기업 컨설팅의 차이점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또한 컨설팅 업계의 다양한 분야와 직무를 설명해 주시고, 업계에 진출하기 위해 대학생 때부터 준비하면 좋은 역량에 대해서도 조언해 주셨습니다. 앞선 최화인 선배님과 함께 컨설팅 업계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연향 54기 성재만 선배님께서는 Bank of America에서 수행하고 계신 신용평가 업무와 금융권에서의 경험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희망했던 진로와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된 과정, 그리고 변화한 목표에 맞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간 이야기가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진로는 언제든 바뀔 수 있으며, 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향 46기 오상준 선배님께서는 자신의 창업 경험과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스타트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해 주셨습니다. 취업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타트업이라는 선택지에 대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점도 의미 있었지만, 무엇보다 "당장 내일 죽어도 후회하지 않을 일을 하라." 는 말씀이 가장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처음으로 사회를 경험할 첫 업계를 선택하는 시점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진로를 고민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종강총회에 참여한 63기 학회원들에게도 한 학기를 마친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1·2·3차 부집회를 거치면서 처음보다 훨씬 성장한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발표나 기획이 익숙하지 않았는데, 여러 번의 활동을 통해 자신감도 생기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향영에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하며 시야가 넓어진 한 학기였습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지만 어느새 향영 활동이 일상의 큰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63기가 함께한 첫 학기의 모든 활동이 막을 내렸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활동들이었던 만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배우고 성장한 것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함께 달려온 63기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앞으로 이어질 방학 활동과 2학기 역시 더욱 빛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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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여름방학 - 63기의 여름방학 계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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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되고 63기, 26학번들에게 대학교의 첫 여름방학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낼 계획일지, 기자단이 물어봤습니다. 혹시 아직 여름방학 계획이 없으신 분이 계시다면 63기의 계획을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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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 63기 이선아
저는 이번 방학에 토플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내년 2학기에 교환학생을 가고 싶은데 그러려면 토플 점수를 2학기 때 제출해야 한다고 해서 미리미리 해두려고 해요 ㅎㅎ 또, 공부뿐만 아니라 학원 조교 알바도 하고 페스티벌도 가보고 친구들과 여행도 가면서 대학에서의 첫 방학을 알차게 즐길 계획입니다.
숙향 63기 최성연
안녕하세요. 숙향 63기 최성연입니다. 대학생이 된 후로 첫 방학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저에게 방학은 한 학기를 마무리한 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단순히 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로 탐색부터 자기계발, 건강 관리,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 만들기까지 다양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방학 계획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진로 탐색-학교 도서관에서 평소 관심 없던 분야 10가지를 골라 각 분야 책 한 권씩 읽으며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찾아볼 계획입니다. 아직 진로를 명확히 정하지 못한 만큼, 낯선 분야와의 만남을 통해 방향을 잡아가고 싶어요!
경제적 기반 쌓기-공부방 아르바이트, 카페 아르바이트, 교내 근로장학생 활동을 병행하며 시드머니를 모을 예정입니다.
언어 공부-중국어와 영어회화 중심의 책을 직접 구매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계획입니다. 실용적인 회화 실력을 쌓는 것이 목표예요!
친구와의 추억 만들기-고등학교 친구와 여수 여행과 래프팅(빠지)을 함께 즐길 예정인데요, 20살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친구와 더 많이 채우고 싶습니다.
혼자 여행-제주도 또는 일본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볼 생각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로 삼고 싶네용ㅎㅎ
건강 관리-매일 러닝을 시작하는 것이 이번 방학의 또 다른 목표입니다! 한여름 강한 햇볕을 피해 선선한 아침 시간대에 뛸 계획이며,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방학에는 계획만 세우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하나씩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모든 계획을 완벽하게 이루지 못하더라도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방학이 끝난 후에는 지금보다 더 발전한 모습으로 한 학기를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연향 63기 김상우
첫 종강을 맞이한 뒤 이번 방학은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부족했던 휴식을 채우는 시간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우선 한 학기 동안 향영, 동기들과의 추억으로 정든 국제캠퍼스 기숙사를 떠나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 가자마자 밀린 영화, 책부터 보고 싶어요.
다음으로 학기 중에는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고등학교 친구들과 강릉으로 여행을 가서 잠시 여유롭게 추억을 쌓을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1학기 동안 줄곧 미뤄오던 토익, 토플도 공부도 방학 동안에는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향 63기 이지혜
일단 첫번째로는 여행을 진짜 많이 갈 거예요!! 수능 끝나고 재정 이슈로 생각보다 많이 가보지 못해서 이번에 알바로 모은 돈으로 가보고 싶었던 곳, 가서 해보고 싶었던 것들 다 해볼 거예요! 그리고 1학기 동안 대학생활을 하면서 생각보다 영어가 중요하구나를 느꼈고 동시에 내 영어실력이 많이 퇴화했구나를 느껴서 이번 방학 때 토익 자격증 따는 게 가장 우선순위에 있는 목표랍니다! 또 지난 커리어데이를 통해 배운 점이 진짜 많았는데 특히나 지금 시점에서는 나를 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껴서 이번 방학 땐 혼자 조용한 카페 돌아다니면서 책도 읽고 내가 지금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특별하게 내세울 수 있는 나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을 고민하면서 앞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어떻게 짜면 좋을지에 대한 로드맵을 조금씩 생각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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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by 숙향 60기 하은경
안녕하세요. 숙향 60기 하은경입니다. 작년까지 기자단장으로서 월보를 만들었던 제가, 이번에는 기자단 후배님들의 권유 덕분에 칼럼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볼품없는 글솜씨로 제가 자주 쓰는 마인드셋 방법을 하나 소개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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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당김의 법칙]
끌어당김의 법칙을 아시나요? 간단히 말하면 "내가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이 현실로 끌려온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말도 안 돼!', '확증편향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재미로만 가볍게 들어보세요 :)
'내가 원하는 걸 상상하면 현실로 이루어진다? 간절히 원했는데도 안 됐는데…. 내가 덜 간절했다는 건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법칙은 얼마나 간절히 바라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핵심은 '간절히 비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단순하고 속이기 쉬워서 상상하는 것을 실제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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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부자가 되고 싶다', '살을 빼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나의 결핍을 강조하게 됩니다. '나는 돈이 부족해', '나는 뚱뚱해‘처럼요. 즉, 무의식은 결핍 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프로이트 이론처럼 무의식은 우리 행동의 상당 부분을 지배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그 무의식을 의식적으로 지배하면 어떨까요? 결핍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나는 부자야’,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나는 건강해‘, ’건강해지고 있는 중이야’라고 생각하며 그 모습의 나를 상상해보는 거죠. 그러면 뇌는 이 상상과 현실의 모순이 없도록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할 겁니다. 구체적이고 실감 나게 상상할수록 무의식은 그 방향으로 더 강하게 끌려가게 됩니다.
저는 요즘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야!'라고 자기 최면을 겁니다. 자기 전에 아침을 부지런하게 시작하는 나를 상상하고 또 잠에서 깨자마자 최면을 걸죠. 그러면 침대에서 빠르게 탈출해 세수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척'을 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거짓의 삶을 사는 것 같았지만 진짜 행동으로 해내는 자신을 보면서 나름 부지런한 척하는 것도 뿌듯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뿌듯함에 계속해서 저의 상상은 더욱더 구체적으로 발전해 나가니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척’을 하다 보면 정말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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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법칙을 좋아하게 된 데에는 나름대로 끌어당긴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세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히사이시 조의 지브리 공연을 도쿄돔에서 보는 것이었습니다. 20년 전 공연이 마지막이었고, 도쿄돔에서 열린 적도 없었어요. 그냥 언젠가는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그날이 온다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했죠. 그래서 관련 계정을 모두 팔로잉해 두었습니다. (히사이시 조 건강 뉴스도 찾아보았던 것 같습니다ㅎ) 약 5년 뒤, 대학 기말고사를 준비하던 중 뒤늦게 공연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추첨으로만 입장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지금이라도 하면 된다!' 라는 마음으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응모했고 정말 당첨되어 일본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엄청나지 않나요? 온 우주가 저에게 끌려온 것이 틀림없습니다. 매일 간절히 바라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 공연을 즐기는 저의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함으로써 끌어당긴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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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법칙 아닌가요? 과학적으로 논란이 많은 법칙이지만 무엇이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좋아하는 법칙입니다. 미래를 예언하는 마법이 아니라 스스로를 믿고 행동하게 만드는 하나의 마인드셋 방법을 소개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항상 향영 분들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며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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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비 안내드립니다.
납부방법: 아래 계좌로 월 1만원 자동이체 신청
납부혜택: 애경사 향영기 전달, 부마스데이 회비 혜택 및 향영인이라는 '떳떳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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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는 말씀
한 해의 중간에서,
안녕하세요. 부기자단장 서강 향영 62기 이지유입니다.
기자단의 월보도 어느덧 2026년의 절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매년 6월이 지나갈 즈음이면, 올 한 해를 어떻게 살아왔는지 자연스럽게 되돌아보게 됩니다. 아직 1년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를 점검해 보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재학생 동문 여러분께서는 시험을 마치고, 꿀같은 종강을 만끽하고 계시겠지요.
저는 이번 여름을 '제 자신을 알아가는 계절'로 보내보려 합니다. 지난 봄이 새로운 도전들로 분주한 시간이었다면, 이번 여름은 잠시 속도를 늦추고 '나'라는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며 채워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학생이 된 뒤에는 계절마다 하나의 키워드를 정해 지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봄에는 도전, 여름에는 성찰, 가을에는 성장, 겨울에는 정리처럼 말입니다. 그렇게 한 해를 네 개의 키워드로 채워가다 보면 지나온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돌아볼 수 있고, 다가올 계절과 다음 한 해를 더 기대하며 계획할 수 있는 힘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치열한 봄을 보내셨다면, 이번 여름만큼은 잠시 쉬어가셔도 괜찮습니다. 계절은 누구에게나 같은 속도로 찾아오지만, 그 계절을 채워가는 방식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너무 빠르게 달려가기보다 자신만의 속도로 오늘을 충분히 살아내는 것, 그것만으로도 올 한 해는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여름이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쉼과 새로운 다짐을 선물하는 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은 2026년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라며, 다음 월보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아, 독자 여러분의 모든 계절에 기자단의 월보가 함께하길 소망하겠습니다. ㅎㅎ 이번 월보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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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월간 향영은 어떠셨나요?
피드백이 있으시다면
소중히 듣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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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향영 기자단원]
이윤 이지유 박윤하 박주은 소은서 이소정 이은성 탁영선
[수습 기자단원]
김봄 김슬아 박소민 오다애 유현진 이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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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영 Bumaism 이메일 bumaismreporter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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